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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조력발전 ‘검토→조속 추진’…안호영 ‘기본구상 비용 반영’”

-홍수예방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 '기대'-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및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과 함께 조력발전 설치 계획을 논의하고있다 .

 

  •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조력발전 방안을 포함하기로 하고, 제1·2 산업단지에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 김의겸 청장은 “조력발전기 14기 건설 시나리오”와 함께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조력발전기 1조 원, 배수갑문 3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 안호영 위원장은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시화호 사례를 언급하며 새만금에서도 조력발전과 해수유통 확대의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

  • 또한, 새만금도민회의 및 환경단체들은 조력발전을 통한 해수유통 확대가 수질 개선, 어민 지원, 관광 활성화, 홍수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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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