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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토요일은 AI 데이!''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주말 상설 운영 및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토요일 운영 시작 … 직장인·가족 등 참여 기회 넓혀
9~10월 가족 대상 AI 체험(2회), 시민 대상 AI 마스터 특강(4회) 개최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시민 맞춤형 AI 체험·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 기대

[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김만기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AI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 확대를 통해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도 주말에 센터를 찾아 AI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AI재단은 지난 6월 13일,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디지털 전시·체험·교육으로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청소년,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생활 속 AI 활용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토요일 운영 개시에 맞춰 시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I 체험 프로그램을 9월 6일, 10월 11일 총 2회 개최하고, ▲시민 대상 AI 마스터 특강이 9월 13일, 9월 20일, 10월 18일, 10월 2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6일에 진행되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에서는「내가 만드는 마인크래프트 월드」를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상공간 설계 및 AI 기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10월 11일에는 「스페이스x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주제로 화성탐사로로봇 제작과 동작 제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9~10월 중 진행되는 시민 대상 ‘AI 마스터 특강’은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AI 기반 로봇 제어 프로젝트 등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AI 마스터 특강은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로봇을 다룰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시민이 AI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주말 운영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AI와 동행하는 ‘AI City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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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