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보건소 감염병 주의 홍보자료>
정읍시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읍시의 예방 활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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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기간: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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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상 질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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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가 전염되며, 주로 4~11월 사이에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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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세균이 전파되고,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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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 이렇게 지키세요!
정읍시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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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기본 복장: 긴팔, 긴바지, 장화,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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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기피제 활용: 4시간마다 뿌리는 등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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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나 방석을 이용해 안전한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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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복과 일상복 분리 착용: 진드기 노출을 줄이기 위해 작업복은 따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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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 개인 위생 관리: 외출복 즉시 세탁, 샤워 및 진드기 확인까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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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므로,
두통, 오한,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기타 지역 사례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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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철 대응: 정읍시는 인구 10만 명당 발병률이 높은 지역으로, 4월부터 약 2만8천여 개의 기피제를 배부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10월 한 달 동안 쯔쯔가무시증 환자 36명이 보고되는 등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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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및 익산 등 타 지역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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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긴소매 착용, 풀밭에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세탁 및 샤워” 등의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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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풀밭 피하기, 귀가 후 위생관리”를 강조하며 시민 대상 기피제 배부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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