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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추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기념 기획전시

 

[아시아통신]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 기획 전시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될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지역 문학의 가치를 조명하고 남해 출신 문학인들을 재조명함으로써 향우들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해군은 이 전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문학인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작고한 문인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남해 출신 문학인들의 수는 대략 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파악하지 못한 문학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 정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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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