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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고창 수박 '작업자들' !

-여름철, 국민대표 과일 '수박'-

[아시아통신] 

<여름철 과일 최고의 고창수박>

 

전국 수박 최대 생산지 중 하나인 전북 고창의 수박 작업자들을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힘겨운 노동 현장을 살펴보자.


- 고창 수박 작업의 '극한직업'

  • 비닐하우스 내 고온 작업
    하루 평균 섭씨 40도 가까이 오르는 환경에서, 작업자들은 땀을 흘리며 수박 줄기 자르기부터 운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합니다 .

  • 수박 수확의 4단계 시스템

    1. 줄기를 자르고

    2. 전동 운반차로 옮기며

    3. 트럭에 실은 후

    4. 선별장까지 운반 후 품질 검사를 거칩니다 .
      익숙한 노하우가 응집된 품질 판단은 숙련자만이 가능한 고난도 작업입니다.

  • ‘블랙망고’·노란 수박 등 이색 품종
    일반 수박보다 겉이 더 진하고 속은 노란색을 띠는 블랙망고 수박, 노란 속 수박 등도 함께 수확되며, 이들은 더 많은 손길을 요합니다. 특히 노지재배 방식으로 개별적으로 숙성된 것을 수확하기 때문에 선별 과정이 더 까다롭습니다 .


- 고창 수박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 지리적 표시제 등록
    고창군은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고창수박을 출시, 신세계백화점 경매에서는 한 덩이에 500만원 낙찰 사례가 발생할 정도입니다 .

  • 높은 수익성과 브랜드 전략
    고창수박은 올해 약 5,000덩이 판매가 완판되었고, 전년도보다 도매 시세가 평균 10% 이상 상승하며 지역 농가 수익에 기여했습니다 .
    또한, 10년 이상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품질 면에서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작업환경 비닐하우스 내 폭염 속 수확 및 운반
주요 작업 수박 줄기 절단 → 운반차로 이동 → 트럭 적재 → 선별장 품질 선별
이색 수박 품종 블랙망고, 노란 수박 등
브랜드 가치 지리적 표시제 인증, 고급 포장 및 프리미엄 판매 전략
경제적 성과 낙찰 500만원 수박, 완판 5,000병, 도매가 및 농가 수익 상승


이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땀 흘려 고품질 수박을 수확하는 고창 수박 작업자들의 노력은 곧 고창 수박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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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