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위생관리 점검반이 실태 파악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7월 23일 시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조리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 안내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입니다 .
주요 점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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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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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 조리자 및 위생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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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카드 구매 불가능 품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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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즉각 조치
또한, 정읍시는 아동급식카드뿐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학수 시장의 말:
“여름철 폭염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끼니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정읍시는 방학 중 결식 위험 아동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중점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상 특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련 교육과 즉시 개선 조치를 통해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