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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보호 맞춤형 대책 '추진'.......정읍시 !

-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아시아통신] 

<정읍시내 간이터미널에  주민을 위한, 얼음을 배치한 모습>

 

정읍시(전북 지역)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

전국 지자체 및 보건복지부 차원의 대응 흐름을 통해 정읍시 정책도 취약계층을 위한보호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정부·지자체의 공통된 폭염 취약계층 보호 전략

1.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지원

  • AI+사회보장정보 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위기징후(독거노인, 주거취약, 장애인가구 등)를 사전 예측하고, 4만 명 규모의 위기가구 조기 대응 체계 마련.

2. 노인 대상 집중 보호 강화

  • 폭염 경보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약 55만 명에게 일일 안전 확인 (전화·방문).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 기기 설치 가구(27만 세대) 대상으로 화재·응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활동시간을 6월부터 9월까지 단축 (월 최대 15시간 제한).

3. 지자체별 맞춤형 현장 지원

  • 영광군은 독거노인 3,241명 대상 생활지원사 238명을 투입하여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 실시.

  • 포항시는 489명 복지인력 및 재난도우미 배치, 무더위쉼터 641개소 운영, 냉방비 지원(경로당 33만 원/연 등).

4. 아동·저소득층·노숙인 등 추가 취약계층 보호

  • 여름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노숙인·쪽방 거주민 대상 무더위쉼터와 냉방용품 제공.


정읍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유사 전략

정읍시는 위와 같은 정부 및 타 지자체 사례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1. 취약 가구 선별: 행복e음 시스템 + 지역 사회복지사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2. 독거노인 돌봄 강화: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일일 전화·방문 안전 확인.

    •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ICT기기 연계.

  3. 생활지원사·재난도우미 활용:

    • 독거 노인 및 고위험군 대상 안부 및 건강 모니터링.

    • 폭염 특보 시 집중 방문 및 케어.

  4. 무더위쉼터 운영 + 냉방비 지원:

    • 경로당, 복지관 등지 쉼터 개방.

    • 냉방비 예산 확보(기준 단체 30~50만 원/연 등).

  5. 아동·저소득층·노숙인 지원 확대:

    • 여름방학 급식 지원.

    • 필요한 가정에 냉방기기·물품 제공.

  6. 홍보·예방 안내 강화:

    • 모바일·문자·SNS 등 통한 폭염 예보 전달.

    • 물 많이 마시기, 외출 자제, 응급상황 대처 요령 홍보.


- 요약: 정읍시 맞춤형 폭염 대처 핵심

대상 주요 지원 내용
독거·취약노인 안부 연락 및 ICT 모니터링, 재난도우미 방문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시간 축소(월 15시간)
홀몸노인·주거취약가구 생활지원사 배치, 냉방용품 지원
아동·저소득층 결식 방지 급식, 냉방·물품 지원
전반 홍보 예보·예방 알림, 안전 수칙 캠페인

정부와 여러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정읍시도 맞춤형·체계적인 폭염 대책을 준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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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점에서 퀴즈 풀고, 도서관에서 책 받고… “동네 서점에 보물 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7월 14일부터 지역 서점과 구립도서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네 서점에 보물 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처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와 배움의 ‘보물’을 품은 공간이라는 인식을 담고 있다. 이렇게 지역 서점을 다시 주목함으로써, 서점과 도서관을 잇는 독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개의 지역서점(21세기 문고, 광평서점, 글벗서점, 깍지모모북아지트, 두나서점, 무수책방, 서적백화점, 압구정동아서점, 압구정현대서점, 예나글방, 우리서점, 은마서적, 최인아책방, 한티문고)과 15개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는 해당 서점을 방문해 매장 내 비치된 ‘강남구 역사 퀴즈’를 풀고 확인 도장을 받은 후, 인근 구립도서관에 해당 퀴즈지를 제출하면 연령별 주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서점과 도서관을 오가게 해 책과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주제 도서는 연령별로 ▲초등 저학년용 박보영의 『호호당 산냥이』 ▲초등 고학년용 김유경의 『창밖의 기린』 ▲청소년 및 일반 성인용 김금희

임규호 서울시의원, "'청년친화도시' 보여주기식 사업 그치지 마라" 일침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보여주기용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청년친화도시에 관악구가 선정되어 이에 따른 지방비 매칭 신규 편성을 이유로 청년친화도시조성 사업 3억 7천 5백만원이 책정됐다. 제33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소관 회의에서 임규호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추가경정예산안 내역을 검토하며 "청년친화도시가 무엇인지 모호한 개념인데, 세부적 투자 재용을 알 수 없다"며 "청년을 더 가까이 하겠다는 뜻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단순한 보여주기용 예산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 임규호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 먹사니즘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에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청년친화도시'라는, 개념 조차 낯선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어봤자 의미없는 형태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어 의미를 발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