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가루쌀 벼 재배 현장>
부안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해,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근 방제 추진 상황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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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7일: 애멸구(애멸충) 및 이화명충(벼멸구류 등)의 발생 포장 예찰을 실시한 결과, 해당 해충의 발생량 급증과 피해 일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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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22일(2주간): 부안군 전체 약 12,000ha의 벼 재배지에서 병해충 선제적 공동 방제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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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약 15억 원을 투입, 농민에게 농약비의 50% 지원 (직불제 대상 농업인 포함) .
- 방제의 배경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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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수기 고온, 장마 및 열대야 지속 조건에서 벼멸구가 약 700 ha 발생, 쌀 품질 및 농가 소득 하락 야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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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는 사전 차단형 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기간에 공동방제를 결정 .
-농업 기술센터 권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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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예찰 강화: 3월 육묘 단계부터 상처 처리제 지원을 포함한 초기 차단 및 정밀 예찰 조치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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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농약허용기준) 준수 및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
- 전체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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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7/8~22(2주간) |
대상 | 부안군 전체 논 12,000 ha |
방제 방식 | 공동방제(읍·면 단위 협력) |
예산 | 총 15억 원 (약제비 50% 보조) |
방제 목적 | 지난해 발생한 병해충 예방, 농가 수익 및 쌀 품질 보호 |
주의사항 | PLS 및 안전 사용 철저 |
부안군은 높은 기온, 잦은 장마,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피해 우려에 대비하여 이번 방제를 사전 대응형 공동 방제로 전환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하는 선제 조치라는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