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의원,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근거마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가뭄이나 고온현상의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의 빈도가 더욱 잦아지고, 산림 주변의 개발 확산으로 산불로 인한 인접지역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인접한 기반시설과 민가, 농업시설 등 주변지역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민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산림주변지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산림인접지역 및 주변지역의 화재 발생·기상 정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불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완충지대 등의 산불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주변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에 소화기구를 지원하는 예방 및 안전관리 조항을 포함했다.

 

아울러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인접지역에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