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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권요안 의원, 대아수목원 발전 위한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완주2·더불어민주당) 8일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지역 주민 및 완주군 관계자, 산림환경연구원 등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산림환경연구원 황상국 원장의 대아수목원 조성 현황 및 확대 보완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대아수목원 현장 방문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었다.

 

주민들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낭화 자연군락지가 크게 훼손되어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고, 각종 등산로는 물론 편의시설까지 낡고 접근성이 떨어져 수목원으로의 기능이 상실되어 방문객들이 외면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지역 주민들은 현재 대아수목원 내방객이 예전에 비해 1/3로 줄어 큰 관심을 끌지 못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들은 ▲수목원 관리주체 완주군으로 이양 ▲수목원 진입로 확장 ▲ 금낭화 생태 복원 ▲등산로 정비 및 전망대 수리 ▲열차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 정비 ▲제2주차장 신설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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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