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업무 협약식 장면>
부안군이 2025년 7월 3일에 체결된 “위도 깊은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부안군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입니다.
-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2025년 7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약식 개최
참여기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군
사업 목적:
위도 지역의 지속되는 가뭄 대응
지하수 확보를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체계 구축
- 사업 개요
총사업비: 약 70억 원 (국비·지방비 분담)
사업 규모: 하루 400 m³ 지하수 저장, 약 1,300명 물 공급 가능
추진 시기: 2025년부터 착수 → 2029년 완료 목표
사업 추진 단계:
대상 지역 상세조사 완료
올해 상반기에 착수보고회 개최
실시설계 및 공사단계 진입 예정
- 협력 체계 및 지역 지원
역할 분담:
설계·공사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부안군은 현장 행정 지원 및 주민 협조 역할 수행
주민참여: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의견 수렴 예정
-기대 효과
가뭄 대비: 특히 2023년 위도에 작년 대비 강수량 78% 수준에 불과하여 저수지 수위가 17%로 급감했던 사례 참고
물 복지 향상: 주민들이 가뭄 걱정 없이 청결하고 안정적인 식수 확보 가능
기후변화 대응: 도서지역 생태계 및 생활환경 최적화
- 정리
부안군 위도면 깊은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전북도·환경부·K-Water와 함께 가뭄 대응을 위해 설계부터 공사까지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추진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주민 1,300여 명에게 안정적 식수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