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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 운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를 오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0일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지식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를 통해 사고력, 표현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주요 취지다.

 

독서활동은 학교별로 운영되는 패들렛(Padlet)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제목–키워드–책 속 인상 깊은 문장 또는 짧은 소감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기록 원칙은 ‘1일 1책’이며, 일상적인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성취감을 경험하고 타인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독서교육 담당교사 안내에 따라 패들렛 게시판 운영 방법 및 기록 양식을 숙지한 뒤 활동을 시작하면 된다.

 

유효선 교육장은 “이번 독서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포함한 100일 동안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스스로 지식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책 읽는 문화가 학생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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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