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록(지문) 현장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의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 서비스 개요

• 대행 범위:

  •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 즉 지문 등록 포함 각종 절차를 고창군 관내에서 일괄 처리

  •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업해 군청·읍·면 등에서 지문 등록 및 서류 제출 진행

• 도입 시기 및 참여 규모:

  • 2024년 10월 도입, 약 1,800명등록 대행 완료

  • 2025년 봄에는 2,600명 규모로 확대, 고창군 내 순회 사전교육도 병행

- 농가 및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기타 지원

• 지문 등록뿐 아니라 산재보험료, 마약검사 비용, 항공료 지원, 통역 서비스, 무료 건강검진

• 사랑의 옷 나눔,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 등도 운영

- 효과와 평가

• 농가들은 “전주까지 방문할 필요 없어 바쁜 농번기에도 농사에 전념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f

• 2024년 무단탈락률은 1%대, 2025년엔 무사고 입국·퇴국 중

• 2025년 봄 기준 고용 농가 만족도는 80% 이상, 전국 최대 계절근로자 유치 사례

- 앞으로의 계획

• “원스톱 행정서비스” 연내 구성

  • 등록부터 출국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

- 요약표

▶ 결론

고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문 등록 현장 대행 서비스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앞으로 시행될 원스톱 서비스가 완성되면, 이 모델은 지방자치단체 간 표준 사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