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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국 의원, “전북형 기본소득,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세미나’가 24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자치도의 지역 특성과 재정 여건에 기반한 기본소득 모델을 마련하고, 도민의 기본 생활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대표위원 장연국)가 마련했다.

 

정균승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북형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황영모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장이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박은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이익공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제를 했다.

 

첫 번째 발제자 정균승 부위원장은 “전북자치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과 도농 소득격차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북자치도가 보유하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농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공유부 자원을 활용, 작게 시작해서 크게 확산하는 단계별 추진 전략을 통해 사회적 투자로서의 전북형 모델”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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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