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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원봉사센터, 익산에서 착한 한끼 나눔 행사 진행

자원봉사자·지역 어르신과 함께 축제 같은“착한 한끼 나눔”

 

[아시아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1일 전문봉사자 83여명과 함께 익산시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지역어르신 800여명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함께전북, 착한한끼 나눔’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공동체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이다. 도자원봉사센터는 함께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고자 세 번째로 익산에서 착한한끼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과 떡 등 입맛에 맞는 여러 음식을 대접하고 서금요법, 쑥뜸, 귀반사, 혈당검사 등 건강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한편, 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행사에 필요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공헌 기관으로서 모범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지탱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날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오늘과 같은 특별한 날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오늘과 같이 자원봉사로 연대와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선제적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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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