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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의' 날' 운영......정읍시 !

-작목별 맞춤 "컨설팅 강화"-

[아시아통신] 

              <정읍시는 영농의 날 운영을 통해 작목별 컨설팅 강화를 하고 있다.>

 

고온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정읍시가 영농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밝혔다.

‘영농현장기술 지원단’을 꾸려 지역별 담당 구역에 대해 정기적인 현장 출장과 맞춤형 영농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센터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39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다.

이들은 시기별 당면한 영농지도, 병해충 예찰,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현재 벼 분얼기 잡초 방제와 물 관리, 논콩 초기 생육 관리, 고추 병해충 방제 및 시비 관리, 과수 돌발 해충 예찰 등 작목별 상황에 맞춘 실시간 지도와 최신 농업기술 정보 제공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복합적인 영농 문제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농현장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신속히 응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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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