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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25 경기도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 운영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시농업관리사 대상 현장 중심 실습 교육

 

[아시아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활동가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경기도 도시농업관리사 25명이며, 6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실습 현장에 도시농업을 직접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시민농장 운영 사례 ▲도시텃밭 디자인 및 설계 실습 ▲조별 텃밭 설계 프로젝트 등으로,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심화교육을 통해 도시농업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23개 시군에서는 도시농업 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총 40개소(공공 18, 민간 22)의 기관이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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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