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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재해, 취약시설 감찰 '총력.'.....정읍시 !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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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에 대비 축조 점검>

 

정읍시가 우기철을 대비하여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하였다

 

정읍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도시로, 우기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청에서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감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점검 대상에는 수성·잔다리목 등 주요 지하차도 8개소와 연지·망제 배수펌프장 5개소를 포함해, 우수저류조, 산사태 우려지역, 임도 공사현장 등 총 7개 유형의 취약시설이 포함됐다.

시는 시설 작동 상태, 배수 계획, 수방 장비 확보, 비상연락체계 등 전반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기동감찰은 단순 확인을 넘어 실효성 있는 예방 행정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전수 및 표본 점검을 병행해 보다 철저한 현장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더 강해지고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감찰 결과를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후속 조치까지 철저히 이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며, 재난에 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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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도서관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주제 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수지구 동천도서관 책마당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동천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미술 인문학 특강에 초대받은 이상일 시장은 8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으로 유명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의 내용을 관련 그림들과 함께 소개하며 희곡에 담은 인간의 여러 모습들과 다채로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가를 전했다.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는 에머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심리와 감정, 질투와 의심 등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고, 이 내용을 유명 화가들이 표현한 그림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