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과 고도환 신임사무총장/사진=대한직장인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26일 신임 사무총장에 고도환 전 육군정보학교 교수를 임명하고 공식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체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협력 및 체육 융합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환 신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육군정보학교 교수, 미국 육군 정보센터 파견, 자이르 국방무관 등 군사, 외교, 정보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문명정책연구원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 및 실무 역량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관계자는 "고도환 사무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통합적 리더십이 조직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사회체육과 직장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고도환 신임 사무총장과 함께 직장인 체육 활성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국내외 체육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