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도 6개 권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19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접수 가능하다.
귀국자 학력인정 응시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2층 접수처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6개 권역 중 1곳을 응시 희망지역으로 표기해야 하며,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일 10시 공고하고, 시험은 8월 12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으로 확대 시행한 시험장 운영이 응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공정하고 편리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