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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파클 이스포츠팀 출정식 개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우승 힘찬 다짐

5월 20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출정식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진주시 소재)에서『2025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 참가를 앞둔 경남 연고 팀의 첫 행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정식에는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팀'(대표: 이찬희, 코치 : 김태민, 선수 : 안근석, 이종원, 최효준, 한동훈),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이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경남에 연고지를 두고 활동하는'경남 스파클 이스포츠팀'은 2023년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 8 우승, 2023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 9 준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올해 정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에서도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소개, 유니폼 및 격려금 전달, 선수 인터뷰, 사인 퍼포먼스 등을 순서로 진행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 새로 입단한 최효준, 한동훈 선수들은 유니폼을 직접 전달하며 선수단 지지와 격려를 했으며, 선수들은 첫 출전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찬희 선수단 대표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 참가는 수도권 중심의 기존 이스포츠 생태계를 지역 중심으로 바꿔 나가는 뜻깊은 도전이며 이러한 도전 속에서 경남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가 출전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는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연고팀 창단 또는 기존 연고 이스포트팀이 참가하는 지역 기반의 정규 이스포츠 리그로, 비수도권의 이스포츠 생태계 확대와 지역 연고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정부 주최 대회이며, 경상남도는 이를 통해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 및 청년 인재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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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