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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추진

청년세대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계승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원회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이 14일 열린 제423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남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 속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를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제2조 정의 규정에서 ‘청년새마을연합회’의 개념을 명확히 했고, 제4조에서는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청년새마을사업’과 ‘청년새마을연합회의 활동’을 신설하여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노치환 의원은 “청년새마을연합회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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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