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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 첫발

13일, ‘경상남도 인공지능 행정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인공지능 행정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는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도정 효율성과 미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도정혁신 전담팀(TF)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행정 서비스 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 변화와 국내외 활용 현황 분석, △경상남도 인공지능 행정 비전 수립, △도정 전반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활용 모델 발굴 및 확대 방안,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남도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단기적 서비스 도입을 넘어, 각 분야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행정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행정 혁신의 핵심”이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른 만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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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