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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성특례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민주주의는 행동으로 완성됩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특례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79만 7백 명에 이른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선거인 명부의 작성과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신고 접수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총 1,582명의 투·개표 사무원을 편성해 선거 당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공명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인 행정안전부, 경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선거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건·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사항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관내 290개소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29개 읍면동 청사에는 배너를 세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층의 낮은 투표율을 고려한 대학 홍보,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중심의 안내, 장애인과 이동약자를 위한 사전투표 지원책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투표권은 수많은 희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실”이라며 “정치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투표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사회를 바꾸는 시작이며, 투표는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주의가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하며, 끝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와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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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