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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ㆍ법학연구소, 2025년 제2차 공동심포지엄 개최

5월 16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법과대학 모의법정실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16일 오후 2시 가좌동 본캠퍼스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1층 모의법정실(252동 101호)에서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법과대학·법학연구소 제2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학술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성민 법학연구소장, 박준영 법학부장, 이찬양 법학연구부소장, 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장, 발제자 및 토론자, 전문가 좌담회 패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경남도지사 동영상 축사, 제1부 발제 및 토론, 제2부 전문가 좌담회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조인 양성 제도’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여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경남 지역 로스쿨 도입 문제에 관하여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신영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발표를 맡고, 김도형 판사(창원지법 진주지원)와 이재민 교수(창원대학교 법학과)가 지정토론을 한다.

 

제2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된다.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법학 교육, 예방적 법률활동, 신도시 개발,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우주항공 법정책 등 경남의 다양한 법적 이슈가 다뤄질 계획이다. 안정빈 교수(경남대학교 법학과), 노경환 변호사(경남지방변호사회 진주지회), 문종호 부장(LH 법무처), 윤태운 변호사(법무법인 선운), 이새랑 사무관(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과)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제1부와 제2부는 박준영 교수(경상국립대학교 법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공동심포지엄 전체 사회는 이찬양 교수(경상국립대학교 법학연구부소장)가 맡는다.

 

박성민 법학연구소장은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경남 지역의 다양한 법적 과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미래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조성제 법과대학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은 법학연구소와 함께 각 영역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경남 지역의 법적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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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