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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대책회의 개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태풍․호우피해 대응 총력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0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조 체계유지와 산사태 대응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사항으로 ▵대형산불피해지 산사태발생우려지역 집중관리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등 추진 ▵산사태대책상황실 중심 적극 대응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시 시군에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일몰전 선제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 구축 사항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현장 대응력이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민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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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