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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양재천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배치하여 지역 활성화 도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4월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세대 규모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최고 49층, 1,080세대(공공주택 128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2022년 4월 14일 정비계획 최초 결정 이후, '2040 도시기본계획'상 높이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건축물 높이 및 배치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본 사업지는 양재천변에 위치한 도심 주거지로서 기존의 랜드마크인 타워팰리스와 어울리는 주동 높이계획을 통해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주변 단지와 연속성을 갖는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구역 동·서측에 각각 가로공원과 연결녹지를 계획하여 인근 근린공원 및 양재천으로의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양재천변 주변으로 작은 도서관, 열람실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여 시설 이용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고,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양재천변에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고 품격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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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