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과학

서울교육청, 서울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모두 모여라! 책으로 함께 파도타기 할 사람!

독서실천단‘북웨이브 크루’및‘모여라! 독서 골든벨’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전역의 학교·도서관·마을 을 책으로 잇는 독서의 물결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하며,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 및 ‘모여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웨이브 캠페인의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 등 일반 시민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학습동아리와 같은 시민 참여 공동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웨이브 크루’ 지원을 위한 온라인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웨이브 크루’는 독서 기록·책 추천·필사 등의 독서 활동을 하거나 북웨이브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 등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6월 4일 발대식 시부터 북웨이브 성과공유회(11월 중 예정)까지이다.

 

‘북웨이브 크루’ 회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물방울-물결-파도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등급의 크루원에게는 프리미엄 저자강연회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의 우선 접수권이 제공되며, 소셜미디어(SNS)용 사진 촬영법 및 독서 기록법 등 북웨이브 크루 활동을 위한 특별 강좌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 행사는 오는 6월 14일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진행된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원평생학습관과 송파도서관, 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이 주관․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 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 어린이이며,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학년부(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학년별 필독 도서 7권을 읽고,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게 되며, 결선에서 최종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서울특별시교육감상과 교보문고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특히 도서 선정에는 사서, 초등교사, 대학교수, 작가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수준을 고려한 학년부별 7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선정도서는 22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대출하여 읽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총 1,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보문고에서 제작한 참가 티켓이 발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북웨이브 크루 창단과 독서 골든벨 행사는 단순한 기관 주도의 독서행사 참여를 넘어, 학생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즐겁게 독서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