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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배운다…서울시, 울산시 공무원에 정책 전수

“행정서비스 개선, 참신한 정책 발굴 위해 타 지자체와 협력 및 교육 지속 확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 3일간 울산광역시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 63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울산시간 인재개발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울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 교통복지 정책, 청년행복 프로젝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프로젝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등 주요 동행·매력 정책을 울산시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광역시 공무원 63명은 ‘서울 개방형 교육과정 및 현장학습’ 계획에 따라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5일간 서울을 방문하며, 이 중 3일간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마련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서울과 울산 간 정책 공유 및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 우수정책 교육 외에도, 한양도성길(낙산구간) 탐방, 서울시청 통통투어, 국립중앙박물관, 코엑스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울산의 도시 재생 및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울시-울산시 간 지속적인 인재개발 교류의 연장선 상에 있다. 앞서 3월 13일~14일 서울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교육생 96명이 울산을 방문해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에 참여, 대왕암공원·태화강국가정원·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울산의 지역자원을 체험한 바 있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교육과정’ 은 울산시 공무원들이 서울의 다양한 정책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의 협력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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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