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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재개발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2019년 4월 선정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물 노후화 가속, 가파른 경사, 협소한 도로 등으로 보행 불편 및 비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향후 이 지역에는 3,000세대 규모의 주택 건립은 물론, 공영주차장, 공원,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이 확충되는 등 주민 편익 시설을 대폭 확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위치한 두 재개발 지역은 ‘쇠퇴지역 균형발전’ 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맞춰 도시재생사업으로 유동 인구는 높으나 시설 노후화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한 대림시장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재개발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등 공공의 도시재생사업과 민간의 재개발사업을 결합·연계하여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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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