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청소년연합회 회의 장면>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3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앞선 협의회에서 제안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고, 운영진은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위원들은 현재까지 추진된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의 학습 지원, 상담, 급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저녁 식사와 등·하원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