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함께 뛰고 즐기는 서울!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토) 개최

5.17.(토)~18.(일), 잠실실내체육관 일대 시민 9천여 명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
동호인‧시민참여 20개 종목 운영, 풍성한 공연과 부대행사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市, “체육활동으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 될 것”

[아시아통신]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는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이다.

 

올해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는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17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17일(토) 오전 10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리며 화려한 축하공연부터 25개 자치구 선수단 퍼레이드 등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타악과 금관악기의 역동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브라스밴드 그룹 ‘메이킹보이스’의 무대가 펼쳐져 개회식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식에서는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개성 넘치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선수 대표 선서와 축사, 그리고 LED 영상과 타악이 어우러진 미디어 싱크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종목별 경기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동호인 중심 경기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20개 종목이 운영된다.

 

(동호인 종목) 농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각 지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각 종목은 서울시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정식 대회 형식으로 생활체육의 전문성과 열기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시민참여 종목) 체육 경험이 적은 시민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협동 바운스, 윷놀이, 2인 3각 스포츠스태킹, 골프퍼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친숙한 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운영종목(20)

구 분

운 영 종 목

어 르 신

성 인

청 소 년

가 족

동호인 종목

(10종목)

생활체조

농구

풋살

파크골프

파크골프

국학기공

탁구

족구

힙합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드민턴

시민참여종목

(10종목)

볼로볼

후크볼

농구슈팅

윷놀이

셔플보드

협동 바운스

콘홀

23

스포츠스태킹

골프퍼팅

 

아울러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기초체력을 측정해보는 ‘서울시민체력장’이나 철봉 등을 활용하는 ‘스트리트워크아웃(Street Workout)’, 대형젠가나 림보게임이 있는 ‘아케이드 게임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육활동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일) 오후 2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이틀간 펼쳐진 20개 종목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우승(1곳), 종합준우승(2곳), 종합 3위(3곳) 자치구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순위를 겨루기보다 함께 뛰고 즐기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시상식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자치구를 격려하고 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사전점검, ▴안전보험 가입, ▴응급요원 확대 비치, ▴합동상황실 운영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였으며 대회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체육회 누리집(www.seoulsports.or.kr) 또는 각 자치구 체육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체육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와 지역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생활체육 축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