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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경기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로뛰는 지원노력 촉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실효적 방안 마련 및 실행 촉구

 

[아시아통신]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24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및 이선주 팀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지원 규모 확대, 영세 소공인 지원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신설을 보고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으로 생산성ㆍ품질ㆍ고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뿌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내 소재 뿌리 기업 400개 사 내외에 총 40억 원(도비 12억 원, 시군비 28억 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노후 생산설비 및 장비개선,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 개선 지원, 시제품 금형 제작, 인증획득, 시험분석 지원, 기업애로 컨설팅,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 지원이 중요함에도 시군이 부담하는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경기도 내 뿌리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시군의 참여를 높일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산업이므로 각 시군 관계자를 찾아 발로 뛰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당부했고, 경기도의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사업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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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