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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6일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 균형발전 및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남북 평화 협력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활성화, 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온실가스인지감축예산제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정 질문을 통해 개발 제한 구역의 일부를 해제하여 광명에 지상 3층 규모의 체육시설 확보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 개발로 인해 학교 신설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 의원은 ‘옥상 운동장’ 사례를 들어 일조권 확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결과, 학교 신설의 난항을 겪고 있는 광명 1초는 최근 학교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문제가 있던 광명 1중에도 긍정적 신호를 보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민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경기도와 광명의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결과물이기에,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 중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의정활동의 전반기 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며, 전체 경기도의원 중 32명이 수상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지역구 의원으로는 유일한 수상자로, 이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뛰어난 기여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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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