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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건립 노력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안전체험관, 2개의 강이 있는 연천군지역에 건립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수상구조를 위한 안전체험관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영의원은 지난해 연천소방소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사전교육 및 훈련 성과를 보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및 활동을 위한 특화된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을 느껴 행정사무감사시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지적과 함께 24년 본예산 편성시 설계비용 2억원을 반영시켰다.

수난사고 예방과 수상구조를 위한 특화된 안전체험관은 한탄강과 임진강 2개의 강과 다수의 하천이 있는 연천군 관내에 2024년 전반기에 기본설계 완성 후 빠르면 후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25년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이며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학교내 생존수영시설이 없어 학생 생존수영교육 여건이 열악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건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윤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난사고 및 수상구조를 위한 안전체험관을 연천군에 건립하므로 소방특별회계 예산 등을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신축 공사 진행에 차질 없도록 소방재난본부, 교육청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등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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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