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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 NYJ THE 청렴' 추진단은 단장인 남양주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이 추진단으로 구성됐으며, 부패방지를 위한 조직 내 협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양주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과 갑질행위 근절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점심시간 부서장 챙기기’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 추진단원은 “공직사회에서 직원 상하 간 열린 의사소통 공간의 중요성을 공감했다.”라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말은 같은 말이라도 억양 하나에 따라 일반 직원들에게는 갑질행위가 될 수 있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일반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은 지난 7월부터 운영돼 △2023년 남양주시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청렴실천과제 발굴 및 건의 등을 공유·논의했으며, 보고회에서 논의되고 개선 요구된 사항은 ‘2024년 남양주시 청렴도 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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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