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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폭염대비 취약경로당 순회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별내동 관내 취약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지친 경로당 회원들을 위로하며,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른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각종 위험물 및 수목 제거 등 불편 사항을 건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따른 조치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의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북상 중인 태풍이 걱정돼 갑자기 방문했음에도 다들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 지원과 함께 별내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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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