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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꾸러미 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과일, 라면 등의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화도읍 가곡리 소재의 음식점 ‘와뚠지(대표 홍금란)’에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알찬 꾸러미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홍금란 대표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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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