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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 순항 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의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무상 사용 동의를 거쳐 골재 포설, 주차 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다산1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산동 6156-5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3월 2건의 사업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해 동 지역 9건, 읍·면 지역 4건, 총 13개소의 사업 대상지에 대해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와의 사용대차계약서를 토대로 조성되는 임시 공영 주차장으로, 토지 매입의 절차를 거쳐 조성되는 일반 공영 주차장에 비해 1/10 이하의 비용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 쓰레기, 적치물로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련 인허가 단계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의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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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