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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700만 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징수액 규모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행정소송, 구제민원 처리, 가감산 항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 분야,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면조사팀의 신설과 우리 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안내 및 과세 관리 시스템 운영,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오디오 공익 광고방송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우리 시 세무직 공무원 전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 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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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