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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다산진건·지금지구 버스 증차 운행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 보완 대책 관련 버스 증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별내·다산신도시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과 관련해 별내 지역 4개 노선 11대, 다산 지역 3개 노선 10대를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신도시 입주 시 교통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하나 별내·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선 개통 연기 등 신도시 교통 대책이 지연되며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을 수립해 대광위에 건의하고 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년간 재정을 분담하도록 했으며, 재정 분담 기간이 끝나더라도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신도시 및 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후 5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와 같은 대광위의 광역교통 보완 대책을 환영하며 해당 대책들이 문제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대광위와 별내·다산신도시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2회, 올해 3회 협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운수 업체와 운행 시기 등 조율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일 대광위에서 보완 대책을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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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