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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경복대학교 '청년 취업 컨설팅' 신청 접수 시작

구직 청년을 위한 관·학 연계 프로젝트 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경복대학교와 함께 ‘청년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고, 컨설팅에 참여할 청년을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 온 경복대학교 전문 강사진과의 1:1 면담으로 이뤄지며, △입사 지원서 클리닉 △진로 가이드 △포트폴리오 멘토링 등 청년 개인의 상황과 신청 내용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남양주 소식'모집공고/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정 청년정책과장은 “구직 청년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지 못해 느끼는 부담감과 막막함에 공감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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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