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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심기’로 이웃 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4일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약 300여 평의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과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랑·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감자 심기, 흙 이불 덮어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존 내곡리 텃밭이 왕숙신도시에 수용되면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평리의 새로운 텃밭 조성에 점용 허가, 거름 및 성토 작업, 땅 고르기 등의 도움을 줌에 따라 원활히 진행됐다.

황희옥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 덕분에 새로운 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노력으로 일궈 낸 농작물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감자를 수확해 바자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감자 판매 수익금은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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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