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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휴먼북과 함께하는 ‘인식의 새로 고침’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우 최준용과 배우자 한아름 씨가 특별 강연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휴먼북과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배우 최준용과 배우자 한아름 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남양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배우 최준용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장애인과 가족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 체험 행사 및 남양주시 직원들을 위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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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