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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 공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성인 및 청소년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 2개소 내외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및 낮 시간동안 지역사회 내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에게 방과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바우처 사업량 확대와 활동 시간 증가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의 접근성 및 선택권 강화, 서비스 다양화 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제공기관 추가모집을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춘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지원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추후 서류심사와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공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충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켜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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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