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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 어르신 문화 체험 나들이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이 참여했으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해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안면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를 체험하고 고영양 점심 식사 후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었으며, 정약용생가와 실학박물관을 탐방하는 등 기분 좋게 나들이를 즐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함께해 기쁨과 추억이 더 커졌다.”라며 “혼자 살아서 놀러 가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을 모신 듯 저절로 행복해졌다.”라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삶의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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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