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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주민 간 온정을 나누는 ‘조안행복마켓’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4일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안행복마켓’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영삼 조안면장,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 10명과 조안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및 식품 등을 후원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안행복마켓’은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조안면 지역 주민들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휴지, 세제, 기저귀 등의 물품을 후원하면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인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여러 물품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겐 꼭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조안행복마켓’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조안행복마켓’이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불소 용액 배부,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 캠페인 전개, 조안면 마을 정화 활동 참여, 홀몸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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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