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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금곡동복지회관, 남양주소방서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사용 중인 금곡동복지회관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지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과 시행 전 필수 확인 사항, 어린이와 어른의 심폐소생술 시행 시 차이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의 횟수와 간격 등 알아둬야 하는 구체적인 기초지식을 전달하며, 생생한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실제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습득해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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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