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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LH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에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 개입, 위기 상황 시 대응·연계 방법을 안내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의뢰 및 연계가 증가해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9년 관내 LH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해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매년 LH와 연계해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집중 홍보 사업,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사업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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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