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신선한 열무 150단, 무 150개로 직접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깍두기 나눔 행사는 올해 처음인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봄철 입맛을 돋게 해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